|
안정적인 가창력,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를 통해 노래, 춤, 비쥬얼 등 3박자를 고루 갖추며 성인음악계 신성으로 부각되고 있는 강소리가 '하와이 부르스'를 타이틀로 새로운 앨범을 발매?다.
고달픈 인생살이에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을 365일 따스한 꿈의 섬 하와이에 담고 있으며, 흡인력있는 창법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으로 다가와 마음을 달래주는 가사에 경쾌한 리듬으로 우거진 숲과 바닷가가 자연스레 연상될 만큼 낭만적인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트로트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어쿠스틱한 곡 편성으로 아코디언의 감성적인 연주를 더해 투우사의 파소도블레를 연상시키는 '풍차(風車)', 남녀의 밀ㆍ당을 재미있게 표현한 '가위바위보', 음악감독 송태호가 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사랑도둑'이 실려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신,구 세대를 초월한 음악관을 연출하고 있는 작품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프로듀서는 젝스키스 '커플', 윙크'얼쑤' 등을 히트시킨 작품자 마경식이 담당해 전통 트로트의 매력을 멋지게 연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