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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김연아
이날 MC 이창명은 "너무 미인이다.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지 않나"라며 외모를 칭찬했다. 그러자 김연아는 "그렇다"며 민망한 듯 웃었다.
또 김연아는 우리나라가 빙상 강국인 것 같으냐는 질문을 받고 "예전보다 선수들의 기량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지만, 설상에서도 평창까지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내 "이건 아닌 것 같다. 내가 뭐라고…"라며 겸손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소개 멘트를 말하기 위해 자세를 잡던 김연아는 "머리가 산발이 됐다"며 머리를 손질하는 등 특유의 털털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연아는 "빙상종목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데 빙상 종목뿐 아니라 다른 종목도 많기 때문에 선수들이 얼마나 땀을 흘리는지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평창이기 때문에 선수들도 더 열심히 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난 기대보다 보다 응원을 하겠다. 피겨하는 선수들 중 누가 올림픽에 나갈진 모르겠지만 누가 나가든 제 기량을 펼치고 왔으면 좋겠다"고 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를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출발드림팀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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