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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 KOSDAQ 194510)가 게임 개발사 '다다소프트(대표 김현수)'를 인수하고 보드게임 시장에 진출한다.
특히, 김현수 대표의 경우 웹보드 게임사 '프리챌게임'을 시작으로 국내 웹보드 게임의 대표 주자인 'NHN 한게임(NHN 엔터)'과 'CJ E&M(현 넷마블)' 상무를 지낸 업계 레전드로 당시 한게임을 국내 대표 게임포털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한 주역이다.
다다소프트는 지난 2013년부터 글로벌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소셜 카지노게임 '카지노스타'를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 게임은 평균 월이용자수(MAU) 75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현재 페이스북 카지노게임 카테고리에서 더블유게임즈의 더블유카지노(12위)에 이어 통합 16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다소프트 김현수 대표는 "여러 인수의향자 가운데 파티게임즈의 탄탄한 글로벌 인프라와 퍼블리싱 사업능력이 가장 높게 평가됐다"라며 "파티게임즈와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소셜카지노 게임 시장을 이끄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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