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의 연기 비결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주상욱은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다. 일일이 접어 놓은 페이지와 밑줄이 빼곡히 그어진 대본에서 그의 세심한 연기 연구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고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 속 주상욱은 전산 감독과 찍을 촬영 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하나의 펜을 주고 받으며 대본에 메모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진지하면서도 열정적인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한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