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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조수향, "김소현과 호흡, 외모 포기했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5-21 14:01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조수향이 외모 변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마죽리 우리영상아트센터에서 KBS2 월화극 '후아유-학교 2015'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조수향은 "초반부터 소현이랑 연기해야 되니까 외모는 포기했다. 연기와 내 역할에 맞게만 해야겠다고 처음부터 했던 것 같다. 그래도 서울에 와서 나름 세련된 느낌을 주기 위해 염색도 했다. 또 밥 대신 욕을 먹다 보니까 밥을 잘 안먹게 되더라. 그래서 살도 많이 빠진 것 같다. 연기할 때도 얼굴도 날렵해지고 이런 느낌이 있어서 그런 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후아유-학교 2015'는 KBS 대표 브랜드 '학교' 시리즈의 2015년 버전이다. 하루 아침에 인생이 바뀐 18세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의 솔직한 감성을 담아낸 청춘 학원물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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