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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강남 "삭힌 홍어-간장게장 죽도록 좋아해"

기사입력 2015-05-20 22:12 | 최종수정 2015-05-2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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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강남' src='https://sports.chosun.com/news2/html/2015/05/20/2015052101002355400164951.jpg' width=540>

'수요미식회' 강남

'수요미식회' 강남


'수요미식회' 강남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삭힌 홍어를 꼽았다.

2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게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들은 게스트로 출연한 강남에게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에 대해 물었고, 강남은 "홍어가 맛있다. 진짜 삭히는 걸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도 "나도 삭히지 않은 홍어는 못 먹는다"고 공감했다.

또 이날 강남은 게장에 대해 "처음에는 싫어했다. 어떻게 먹는지도 몰랐다. 한국에 5년 전에 왔는데 대표님이 간장게장 집에 데려갔다. 난 못 먹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대표님이 게 머리에 밥을 비벼 먹고 있더라. 이걸 어떻게 먹나 싶었다. 한입만 먹어보라 해서 먹었는데 거기서 끝났다. 너무 맛있었다. 내장에 밥을 비벼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다. 그때부터 계속 먹었다. 죽도록 좋아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수요미식회'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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