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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현빈, 8월에 결혼. 예비신부는 4세 연상의 한국무용 전공자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5-20 07:42


가수 박현빈이 오는 8월 결혼한다.

박현빈의 소속사 측은 박현빈이 오는 8월 8일 낮 1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4살 연하 김모양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박현빈은 5년 전부터 한국무용을 전공한 4살 연하의 김모씨와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비밀스럽게 연애를 해 온 이유는 온전히 예비신부에 대한 배려 때문이었다.

소속사 측은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사랑하는 이에게 쏠릴 대중분들의 큰 관심이 행여 예비신부에게 부담과 짐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던 것이 사실이다"며 "그래서 이렇듯 결혼 날짜를 확정하고서야 많은 분들께 알리는 점 넓은 아량으로 이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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