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와 함께 남성을 위한 파티 '젠틀맨 무비 나잇(Gentlemen's Movie Night)'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6월 4일 메가박스 코엑스 부티크M 스위트룸에서 개최되는 이번 파티는 '위스키가 남자를 만든다'라는 컨셉 하에 ▲리셉션 파티 ▲위스키 클래스 ▲영화 관람 등 위스키의 의미부터 맛까지 모두 음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젠틀맨 무비 나잇'의 리셉션 파티에는 메가박스 코엑스 부티크M의 고메 파트너인 싱글몰트 위스키 바 볼트82(Valut+82)의 웰컴드링크와 음식이 준비돼 즐거움을 더한다.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리벳(Glenlivet)에서 진행하는 위스키 클래스에서는 이론부터 테이스팅까지 위스키의 의미와 맛, 향을 음미할 수 있다. 클래스 종료 후에는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인 켄 로치 감독의 '엔젤스 셰어: 천사를 위한 위스키'를 상영해 위스키가 낯선 남성들도 쉽게 위스키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파티가 진행되는 메가박스의 부티크M 스위트룸은 36석의 프라이빗 상영관으로, 스칸디나비안 리클라이너 시트와 마이어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선명한 화질과 뛰어난 사운드를 제공해 최고의 관람 환경을 갖추고 있어 영화를 사랑하는 남성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젠틀맨 무비 나잇' 파티는 메가박스 페이스북(http://facebook.com/megaboxon)에서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20명을 초대한다.
메가박스 콘텐트기획팀 이용복 담당자는 "영화 '킹스맨'의 흥행과 함께 국내에서도 젠틀맨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스키뿐만 아니라 패션과 향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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