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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맨 황철순, 비키니 몸짱녀들과 '19금 포즈 쩍벌' 보기만해도 아찔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5-19 18:17 | 최종수정 2015-05-20 00:00


징맨 황철순

징맨 황철순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이 폭행 사건과 관련해 논란인 가운데, 과거 여자 동료들과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황철순은 지난 2012년 12월 29일 자신의 미니홈피 계정을 통해 "피트니스 아메리카 프로 챔피언 황철순과 피규어 챔피언 이소희"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매끈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고 있는 황철순과 이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황철순은 가슴과 다리 근육을 강조한 포즈로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비키니를 입은 이소희는 탄탄한 복근과 아찔한 각선미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 정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4 보디빌딩 올스타 클래식' 대기실 준비 인증샷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사진에서 정아름은 민트 컬러의 비키니를 입고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과시했다. 특히 정아름 옆에는 당시 비키니 부문 MVP를 차지한 모델 고민수와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활약중인 황철순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한 매체는 18일 피해자의 인터뷰와 함께 황철순의 폭행사건을 보도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황철순은 술자리 시비 끝에 박 씨를 폭행했고, 박씨는 눈 주위 뼈가 함몰돼 6주 동안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에 대해 황철순은 "음주운전을 한 여성이 차로 내 허벅지를 쳤고, 옆좌석에 있던 남자와 시비가 붙었다"며 "여자가 내 머리를 휴대폰으로 내리치고, 남자의 저항이 거세서 남자를 두 대 때렸는데 안와골절이 났다"고 자신의 SNS에 설명했다. 이어 "천만원에 합의를 하려고 찾아가 무릎을 꿇고 사과했으나 공인이라며 5천만원을 요구해왔다"고 주장했다.

한편 황철순은 2010 라스베가스 월드 챔피언십 보디빌딩 라이트급 세계 챔피언. 2012 머슬매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프로 세계 챔피언 등 각종 피트니스 대회에서 우승한 스포츠 트레이너다. 그는 '코미디 빅리그' 등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 '징맨'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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