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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법무부 입국금지 해제 없다…아들 "아빠, 한국 가자" 13년만의 감성 고백 통할까

기사입력 2015-05-19 21:31 | 최종수정 2015-05-1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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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법무부 입국금지 해제 없다…아들 "아빠, 한국 가자" 13년만의 감성 고백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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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입국 금지 조치를 당한 이래 13년간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가수 유승준의 심경고백이 임박한 가운데, 자신의 아들에 대한 언급이 관심을 받고 있다.

유승준은 당시 병역 기피로 입국 금지된 뒤 미국에서 첫사랑과 결혼, 9년전 중국으로 이사해 살고 있다. 유승준은 슬하에 지효(8)-지안(4) 두 아들을 두고 있다.

19일 유승준의 인터뷰 생중계를 담당하는 신현원 프로덕션 측은 유승준이 큰아들 지효가 '나나나'를 부르며 "아빠, 왜 한국에 못 들어가? 우리 한국 가자. 한국 가고 싶어"라는 말에 가슴이 아파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 법무부는 "유승준의 입국금지 해제 및 한국 국적 회복에 대해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유승준의 13년 만의 심경 고백은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각) 아프리카TV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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