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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김태호 PD, 태국 포상휴가 떠나는 멤버들에 '의문의 가방' 전달 '정체는?'

기사입력 2015-05-18 23:19 | 최종수정 2015-05-18 23:59



무도 김태호 PD

무도 김태호 PD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포상 휴가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전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 등 여섯 멤버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무한도전' 10주년을 맞아 방콕에서 오는 24일까지 포상 휴가 특집을 촬영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김태호 PD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태국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라며 "포상휴가이기 때문에 멤버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받았다. 그거 위주로 촬영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멤버들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오프닝 촬영 내내 "진짜 가는 게 맞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특히 박명수와 정준하는 "정말 휴가가 맞는지 의심된다. 이대로 보내 줄 리가 없다. 뭔가 있을것 같다"고 의심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짐가방을 건네 궁금증을 안겼다. 김태호 PD는 각 커플별로 다른 짐가방을 건넸는데, 짐가방의 정체는 태국 도착 후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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