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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호)가 패밀리 콘서트 'FNC킹덤'을 한국과 일본에 이어 홍콩에서도 성황리에 개최하며 아시아 전역에 한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걸그룹 AOA와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성 넘치는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첫 N프로젝트 주자로 나선 '지민 엔 제이던'의 무대는 물론 이홍기과 AOA 유나, 정용화와 주니엘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공연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능숙한 광동어와 영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현지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관객 조련사'라는 별명을 얻은 보컬 이홍기는 관객들에게 "제대로 노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호응을 유도하는가 하면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온 메모를 꺼내 들고 읽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FNC는 오는 5월 20일 신예 밴드 엔플라잉의 국내 데뷔를 예고하고 티저를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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