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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판사, 고부관계도 완벽…김을동 "송일국보다 애교 많고 긍정적" 폭풍칭찬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5-18 11:00 | 최종수정 2015-05-18 11:15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가운데, 시어머니 김을동의 과거발언이 눈길을 끈다.

송일국 어머니이자 국회의원인 배우 김을동은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김을동은 MC로부터 "아들이 장가가면 서운하다는데 혹시 섭섭하진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을동은 "아들이 작품활동을 안 할 때는 부산에서 외조 중"이라며 "며느리 성격이 아들보다 애교도 많고 긍정적이라 아직 서운한 건 잘 모르겠다"며 며느리 정승연 판사에 대해 칭찬했다.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는 1976년생으로 송일국보다 5살 어리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동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재임 중이다.

한편 정승연 판사는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등장했다. 정승연 판사는 "늦어서 죄송하다"는 인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고,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엄마에게 달려가며 깜짝 애교를 피워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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