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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오브킹즈, 에이지오브워링엠파이어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점차 거두고 있는 엘렉스(ELEX)가 국내에서 신작 '검은삼국'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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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렉스 측 관계자도 "정식 서비스 시작 후 1개월도 지나지 않아 계획된 콘텐츠 분량을 모두 소비하는 등 초기 유저들의 반응이 적극이라 놀랬다"며 "현재 더 나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추가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검은삼국'에서 기존 모바일 게임들과 차별화 되는 요소는 귀무 무장 시스템이다. 이는 무장과 신물을 이용해 합성시킨 무장으로, 만들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인 무장에 비해 뛰어난 강력함을 가지고 있어 신선한 재미와 '검은삼국'만의 전략적인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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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검은삼국'은 기존에 스킨만 삼국지 영웅과 배경을 씌운 판에 박힌 게임이 아니라 새로운 유형의 삼국지 게임으로써 유저들에게 인지시켜 나가고 싶다는 것이 엘렉스 측의 목표다.
최근 이슈가 된 성우 부분에 대해서도 엘렉스 측은 입장을 밝혔다. 엘렉스의 한 관계자는 "한국 유저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했던 것이 역효과가 된 것 같다"며 "때문에 최근 이에 대한 의견을 겸허히 수렴하고 게임 내 건의사항 이벤트를 진행했다. 물론 지적된 부분은 빠른 시일내에 수정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엘렉스는 기존 게임들의 서비스와 콘텐츠 업데이트 등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지속적으로 해외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들을 현지화해 국내에 들여온다는 계획이다. 엘렉스 측은 이에 발맞춰 유저들에게 기억할 만한 게임을 만든다는 것이 목표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김지만 게임인사이트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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