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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디킴이 5월 29일과 30일 데뷔 후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렛츠 싱싱싱(Let's sing sing sing)'을 개최한다.
에디킴은 '렛츠 싱싱싱'에서 '너 사용법', '마이 러브(My Love)'로 활동하며 쌓은 로맨티스트의 모습 외에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미로운 러브송과 함께 유쾌하고 뜨거운 에너지를 가진 에디킴의 일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달링(Darling)', '밀당의 고수', '너 사용법', '투 이어스 어파트(2 Years Apart)', '어폴로자이즈(Aplogize)', '싱싱싱', '마이 러브(My Love)' 등 기존에 발표돼 큰 사랑을 받았던 에디킴의 자작곡도 무대에 올려질 전망이다.
에디킴은 데뷔 2년 만에 벌써 세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를 준비하는 등 가요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서 자리를 굳혔다. 특히,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자작곡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층의 음악 팬들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다.
한편 에디킴은 지난 2012년 엠넷 '슈퍼스타K 4'에 출연, TOP6에 진출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해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자신의 자작곡으로만 채워진 앨범 '너 사용법', '싱싱싱'을 발표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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