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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 결혼, 신혼집은 95억원 성북동 자택? 외관-시설 실제로 보니…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5-15 09:16 | 최종수정 2015-05-15 09:23



배용준 박수진 / 사진=스포츠조선DB

배용준 박수진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신혼집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은 배용준의 성북동 자택이다. 배용준은 지난 2011년 서울 성북구 성북동 주택에 입주했다.

당초 2010년 가을께 이 성북동 단독 주택을 50~60억원대에 구입 후 그해 11월부터 건물 내외부 공사를 시작했다. 약 1년여만에 공사를 마친 뒤 배용준이 입주한 것.

당시 배용준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4년 넘게 전세로 살다가 갑자기 성북동의 고급 주택지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았다. 이에 대해 배용준은 "전세 만료일이 다가오면서 전세가를 올려달라고 한다"며 "콘크리트가 아닌 땅을 밟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배용준 박수진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된 성북동 배용준의 집은 깔끔한 흰색 외관의 2층집으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높은 담벼락과 CCTV로 사람들의 접근을 최대한 제한하고 있어 경비 또한 삼엄하다. 또 이 집의 현재 시세는 95억원으로 6년사이 약 35억원의 매매이익이 생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배용준의 성북동 집이 완벽한 조건을 갖춘 단독주택이기에 배용준과 박수진이 결혼 후 신접살림을 차릴 곳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소속사 식구로 지내다 지난 2월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과 박수진은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결혼식은 올해 가을께로 예정하고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과 새로운 출발에 대해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가족 여러분들에게도 항상 행복한 일 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배용준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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