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준 박수진
당초 2010년 가을께 이 성북동 단독 주택을 50~60억원대에 구입 후 그해 11월부터 건물 내외부 공사를 시작했다. 약 1년여만에 공사를 마친 뒤 배용준이 입주한 것.
당시 배용준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4년 넘게 전세로 살다가 갑자기 성북동의 고급 주택지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았다. 이에 대해 배용준은 "전세 만료일이 다가오면서 전세가를 올려달라고 한다"며 "콘크리트가 아닌 땅을 밟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
이에 네티즌들은 배용준의 성북동 집이 완벽한 조건을 갖춘 단독주택이기에 배용준과 박수진이 결혼 후 신접살림을 차릴 곳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소속사 식구로 지내다 지난 2월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과 박수진은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결혼식은 올해 가을께로 예정하고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과 새로운 출발에 대해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가족 여러분들에게도 항상 행복한 일 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배용준 박수진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