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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의 그녀 박수진, 결혼 암시 했다? "시집 갈 때가 됐나보다"

기사입력 2015-05-15 07:58 | 최종수정 2015-05-15 07:58



배용준 박수진 결혼

배용준 박수진 결혼

배우 박수진과 배용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수진의 결혼 언급 발언이 눈길을 끈다.

박수진은 지난주 9일 방송된 올리브TV '2015 테이스티로드'에서 리지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리지는 "나는 누구랑 결혼할지 진짜 궁금해"며 "언니가 더 일찍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진은 리지보다 7세가 많았기에 미소를 지으며 부정하지 않았다.

이어 김필의 뮤직비디오 속 박수진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

박수진은 "갈 때 됐나 봐요"라고 웃으며 "옛날에는 어른 옷 입은 것처럼 안 어울렸다. 화보를 찍을 때면 정말 어색했다. (웨딩드레스가) 어울리는 거 보니까 갈 때가 됐나 봐요"라고 말했다.

한편 배용준 측은 14일 오후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BYJ'와 소속사 키이스트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수진과의 올 가을 결혼 사실을 밝혔다. 이들은 "가족 여러분께 알려드릴 소식이 한 가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 다름이 아니라 배용준과 배우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고 공개했다.

이들은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배용준은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에게 호감을 가지게 돼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으며, 그런 배용준에게 박수진 또한,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신뢰와 사랑을 갖게 돼 연인관계로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 또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됐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며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우선, 결혼식은 올해 가을 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결혼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결정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전한 이들은 "가족 여러분! 두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과 새로운 출발에 대해 축복해주길 바라며, 가족 여러분들에게도 항상 행복한 일 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글을 맺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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