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이 영화 '퇴마: 무녀굴' 촬영을 마쳤다.
동고동락한 스태프들과의 마지막 촬영에 잠시 눈물을 보일 정도로 아쉬워한 유선은 스태프들에게 재차고마움을 전한 후 서울로 돌아왔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부산에 살다시피 하며 영화촬영에 임했다. 유선은 현장과 소통하며 더욱 완성도 있게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영화 '퇴마: 무녀굴'은 유선의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 소속사도 기대하고 있다. 애정으로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퇴마: 무녀굴'은 제주 김녕사굴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신진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유선을 비롯해 김성균, 차예련, 김혜성이 캐스팅돼 눈길을 모았다. 오는 7월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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