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 '가면'(연출 부성철, 극본 최호철, 제작 골든썸픽쳐스)의 수애와 수애가 만난 2차 티저영상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예고영상은 '도플갱어'라는 용어의 설명과 동시에 두명의 수애가 우연히 마주치고는 깜짝 놀라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그러다 서은하와 변지숙역을 연기할 수애의 "소름끼치게 나와 닮았다"라는 대사에 이어 민석훈역 연정훈의 "도플갱어는 먼저 보는 사람이 죽는다던데"라는 대사가 순식간에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그리고는 "방금한 이야기 문밖으로 나가선 안됩니다"라는 연정훈의 대사와 동시에 뭔가 절벽에서 내던져지는 장면에 이어진 '죽어야만 살수 있는 위험한 거래'라는 자막, 그리고 수애와 최민우역 주지훈의 스킨쉽장면도 숨가쁘게 전개되었다. 특히 눈을 감고 누워있다가 꽃잎이 흩날리는 가운데 눈을 뜬 수애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가 담길 격정멜로드라마 '가면'은 주인공들을 비롯해 양미경, 박준금, 전국환, 정동환, 김병옥, 박용수, 이종남, 황석정, 박준면, 주진모, 김지민, 문성호, 호야 등 연기파배우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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