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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하이포(HIGH4-김성구 알렉스 백명한 임영준)가 한국, 중국, 일본 활동과 함께 멕시코 공연까지 확정을 지으며 신 한류스타의 엔진을 가동했다.
당시 일본 데뷔 음반 '하이 파이브'는 타워레코드 일본내 전점에서 8주간 K-POP 앨범 주간차트에서 탑10을 이루는 큰 성과를 이뤄냈으며 3월23일부터 29일까지의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AK-69의 'THE THRONE', 10위를 차지한 마키하라 노리유키의 'Lovable People' 등과 함께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8위를 차지, 탑10에 이름을 올렸으며 같은 기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종합 앨범차트에서도 1위 오하라 사쿠라코의 'HAPPY'에 이어 2위로 유일하게 한국가수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한 신 한류 아이콘의 등장을 알렸다.
하이포(HIGH4)는 신곡 작업과 중국어 및 일어 버젼 곡 작업에 한창이며 글로벌 활동에 대한 준비와 함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준비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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