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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전효성 "오지호, 내게 따끔한 연기 조언해준 선배"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5-12 09:14 | 최종수정 2015-05-12 09:14



오지호 전효성

오지호 전효성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배우 오지호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전효성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 녹화에 1인으로 참여,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전효성은 연기 활동을 하며 드라마 '처용'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오지호에게 조언을 들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전효성은 "(제가) 중요한 역할이다보니 오지호가 내게 중요한 장면과 대사가 왜 중요한 지 따끔하게 얘기해주고 '네가 이 신을 살려야 드라마가 산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긴장하고 있으면, '하다 보면 늘어. 첫술에 어떻게 배가 부르겠니'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편하게 해주셨다"며 엄한 선배였다가 때로는 자상한 친오빠 같은 매력의 오지호에게 연기 가르침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전효성이 출연한 '1대 100'은 5월 12일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오지호 전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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