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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이상형 "샤이니 종현, 래퍼 빈지노 아닌 조정치"
김예림은 소속사 식구인 조정치를 자신의 이상형과 가장 가까운 인물로 꼽으며 "대화가 잘 통하고 재미있는 면이 많으시다. 멋있는 부분이 있는데 스스로 내가 멋있다는 표현을 안 하는 것이 (조정치의) 매력 같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안전한 사람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예전에 아프리카 방송했을 때 '보고 있다'면서 문자를 보내주셨더라. 솔직히 좀 감동받았다. 자주 못 봬서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한데 똑같이 지내신다고 하니까 안심이다"고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전에 카레 집 맛있는 곳이 있다고 말해줬는데 맛이 없었다. 맛있는 거 사 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예림은 "로빈은 젠틀하고 다정다감한 스타일이고, 윤종신 선생님은 카리스마가 있다. 종현 선배님은 한 번밖에 못 뵀다. 잘 챙겨주고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김예림의 연애에 관련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는 김예림의 솔직한 매력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O, X 퀴즈에서 '내일 당장 남자친구가 떠나자고 한다면?'의 질문에 "여행 자체를 너무 좋아해서 재미있을 것 같다"고 쿨하게 답했다.
한편 김예림은 지난달 27일 발표한 새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의 타이틀곡 '알면 다쳐'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예림은 앨범 총괄 프로듀서인 윤종신과 정석원이 작사, 작곡한 이 노래로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예림 이상형 "샤이니 종현, 래퍼 빈지노 아닌 조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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