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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땡벌 육성재, 김구라 예감 적중 "아이돌그룹 서서브 보컬" 돌직구

기사입력 2015-05-11 00:04 | 최종수정 2015-05-11 00:04

육성재

'복면가왕' 땡벌 비투비 육성재

'복면가왕' 땡벌 비투비 육성재

'복면가왕' 김구라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이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임을 예상 적중해 화제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제3대 복면가왕을 놓고 복면을 쓴 노래 실력자들의 제2라운드 솔로곡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땡벌로 자신을 감춘 육성재는 복면을 쓰고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 김동률의 '감사'를 불렀다. 이후 땡벌에 대해 김구라는 육성재가 분명하다고 확신했다.

김구라는 "'땡벌'은 노래를 한 키 낮춰 불렀다. 고음에 자신이 있었다면 여기서 임팩트를 줬을텐..."라며 "그래서 나는 아이돌그룹의 서브보컬이라고 본다. 지난주부터 나는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육성재라고 생각한다"고 추측했다.

이후 정체를 공개한 육성재는 "초등학생 때 가수하게 된 계기가 김동률 선배님이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육성재는 "제가 그룹 내에서 실력이 제일 부족하긴 하다. 어릴 때부터 형들을 따라가기 바빴다"며 "막내도 이 정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출연한 계기를 전했다. 겸손한 육성재의 소감에 김구라는 "6성급 호텔이다"라고 가창력을 극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복면가왕' 땡벌 비투비 육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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