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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고통받는 네팔의 어린이들과 국민들을 위한 전시회와 공연이 열린다.
강 작가는 "2012년 12월 아들과 함께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2014년 겨울에는 딸과 함께 랑탕 트레킹을 각각 한 차례씩 다녀왔다"며 "아이들과 함께 한 히말라야 트레킹은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경험 중 하나인데 그 곳에서 만났던 네팔 어린이들이 겪고 있을 고통이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아 이번 전시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시와 함께 자선 공연도 두 차례 연다. 전시 개막일인 15일 오후 7시 금보성 아트센터 1층에서 정지훈 김명기 아나운서의 사회로 찬양 사역자인 김학진 목사, CCM가수인 나경화 전도사와 채한성 음악감독, 4인조 남성 CCM 보컬팀인 E.R, 마술사 김청 등이 출연하는 재난 모금 콘서트를 연다. 입장료는 2만원.
사진전의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과 콘서트 수익금은 한국 SOS어린이마을을 통해 네팔 SOS 어린이마을 긴급구호에 기부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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