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를 경악케 한 따돌림의 주범, 조수향이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연출 백상훈,김성윤 /제작 (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에 다시 등장해 새로운 활약을 펼친다.
특히, 극 중 고은별과 이은비의 인생이 바뀌게 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인물이기에 조수향이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될 또 다른 사건들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진은 "조수향은 역할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 현장에서 질문을 많이 하는 배우 중 한 명"이라며 "극 중 조수향이 김소현과 재회하게 된 이후 드라마의 긴장감과 재미가 상승될 것이니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왕따의 가해자 조수향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KBS 2TV '후아유-학교2015'의 5회는 내일(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