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77회는 '한 지붕 네 가족'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네 가족은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을 맞아 서프라이즈 파티를 기획했다. 엄태웅 딸 엄지온은 동그란 눈을 깜빡이며 언니 오빠들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웃음지었다.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과 은밀한 수신호를 주고 받으며 군침을 삼켰다. 이휘재 쌍둥이 서언-서준은 연신 뛰어다니며 아빠를 불러 이휘재의 진땀을 빼게 했다. 또 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고깔 모자와 촛불 안경을 나눠쓰고 파티를 준비하며 케이크에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의 주인공은 10일 오후 4시 50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