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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시즌2' 안문숙 리즈시절, 5000대 1 뚫은 미스롯데 '놀랍네'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5-07 17:48 | 최종수정 2015-05-07 17:50



'님과함께 시즌2' 안문숙

'님과함께 시즌2' 안문숙

배우 안문숙이 김범수 아나운서에 대한 19금 폭로로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미스 롯데 시절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안문숙은 지난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 참여해 5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미스롯데에 선정됐다.

당시 미스 롯데 선발대회 출전 당시의 안문숙은 풋풋한 외모와 군살 없는 몸매, 매끈한 피부를 과시하고 있다.

안문숙은 2011년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서 미스 롯데에 출전하게 된 것에 대해 "내 인생에 두 번 다시 없을 대단한 일"이라며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도전이 가능했었다. 숨도 안 쉬어지고 죽는 줄 알았다"고 당시의 상황을 말했다.

한편 안문숙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 디지털공연장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김범수는 낮져밤이라 침대에 누우면 촬영이 안된다"는 과감한 발언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재혼 부부의 가상 결혼 생활을 진정성 있게 그려냈던 '님과 함께'와 달리 새롭게 돌아온 '님과 함께 시즌2 -최고(高)의 사랑'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만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7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님과함께 시즌2' 안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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