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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베스티, 란제리룩 콘셉트? "앨범 사진에 속옷 비쳐…포인트는 스타킹"

기사입력 2015-05-06 18:15 | 최종수정 2015-05-06 18:17


베스티가 6일 오후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Love Emotion)'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5.06.

컴백 베스티

걸그룹 베스티가 컴백을 알리며 파격적인 란제리룩을 선보였다.

6일 서울 압구정동 일지아트홀에서는 베스티의 두번째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베스티 멤버들은 속옷인 브래지어를 겉옷으로 디자인한 패션 스타일인 란제리룩으로 섹시미를 강조했다.

베스티 리더 혜연은 "씨스루적인 요소를 의상에 담았다. 앨범 재킷 사진도 자세히 보면 속옷이 고스란히 비친다"며 "또 의상 포인트 중 하나가 스타킹인데 스타킹으로 '밀당(밀고 당기기의 줄임말)'하는 느낌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베스티의 뮤직비디오는 국내 최고의 뮤직비디오 감독인 자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대세남으로 통하는 노을의 강균성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멤버 해령은 "노을의 '목소리' 뮤직비디오에 여자 주인공으로 내가 출연했었는데 반대로 이번에는 (강)균성 오빠가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함께 촬영하게 됐다"며 "요즘 대세남 답게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촬영 후에는 스태프들에게 사인을 많이 해주더라"고 밝혔다.

다혜는 "균성 오빠의 이중성 연기에 깜짝 놀랐다. 하지만 아쉽게도 뮤직비디오에는 많이 못담겼다"며 "나중에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는 기회가 꼭 있으면 좋겠다. 균성 오빠의 골반춤에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스티는 '1위 공약이 뭐냐'는 질문에 "우리는 5위 공약을 하겠다. 아직은 올라가는 단계라 1위는 힘들것 같기 때문"이라며 "5위를 하게 되면 공개방송에 오시는 팬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스티의 신곡 '익스큐즈미(Excuse Me)'는 오는 8일 정오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컴백 베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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