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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트루 로맨스'로 안방극장 복귀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5-06 09:55 | 최종수정 2015-05-06 09:57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유이가 SBS 새 월화극 '트루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트루 로맨스'는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기 위해 신분을 감춘 여자와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쯤이라고 여기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청춘 멜로 드라마다.

유이는 극중 재벌 그룹의 막내딸이자 푸드마켓 알바생 장윤주 역할을 맡는다. 사람이라면 사랑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걸 버려서라도 진짜 사랑을 찾는 당찬 여성 캐릭터다.

그 동안 KBS2 '오작교 형제들', MBC '황금무지게', tvN'호구의 사랑'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유이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아이돌 배우'라는 호칭을 떼고 '배우 유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성숙한 연기를 보여준다는 각오다.

유이는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나 연기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행복하다.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 지켜 봐달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트루 로맨스'는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촬영을 시작해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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