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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이수경 "전 남친에 천단위 액수 빌려 주고 못 받아"

기사입력 2015-05-06 00:10 | 최종수정 2015-05-06 00:10


'썸남썸녀' 이수경

'썸남썸녀' 이수경이 전 남자친구에게 1000만 원 단위까지 돈을 빌려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수경은 5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파란만장했던 과거 연애사를 밝혔다.

이날 이수경은 '썸남썸녀' 설문지에 응답을 하던 중 "남자친구에게 돈을 빌려준 적이 있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에 이수경은 "얼마까지 빌려줘 봤냐?", "설마 1000만 원 단위냐?"는 질문에 "이런 건 말하면 안된다"면서도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무언의 긍정을 표현했다.

특히 이런 이수경의 모습에 강균성은 "세상에 미친 X들 많네"라고 말했고, 심형탁이 "난 800만 원까지 해봤다. 빌려준 게 아니라 준 것이 됐다"고 자기 과거도 고백하며 이수경을 다독였다. 이때 이수경도 "다 받지 못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썸남썸녀'는 스타들이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서로 조언하고 사랑을 찾기 위해 협력하는 과정을 담는다. 김정난, 선우선, 채정안, 심형탁, 채연, 김지훈,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 윤소이가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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