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네팔 대지진 긴급 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특히 이번에는 인구의 40%가 어린이로 구성된 네팔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안정을 위해 온정을 전하고자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네팔에 성금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네팔 어린이 및 청소년 전염병 예방을 위한 구호물품과 의약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YG는 불우 청소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지난해 비영리재단인 '무주 YG재단'을 설립했다. 회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이 YG 사내 자선 프로그램인 'YG WITH 캠페인'과 연계해 기부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심장병 환자 후원 캠페인인 '드림 기프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의 마음을 전하는 밥차 봉사활동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