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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0회에서 윤두준, 서현진, 권율 세 남녀가 함께하는 데이트 모습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수지와 상우가 비밀교제를 위해 늘 대영과 함께 하려 하지만 수지를 향한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 대영은 이를 못마땅하게 받아들인다. 상우가 수지에게 백패킹을 가자고 제안한 사실을 알게 된 대영은 신경이 쓰이고, 수지는 백패킹이 산에서 하루를 자고 온다는 걸 알게 되면서 설레어하는 등 얽히고설킨 세 남녀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수지와 상우가 교제하는 데 일등공신이었던 대영이 어떤 감정변화를 겪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