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 거물 셰프 샘킴이 취사병과의 요리 재대결을 선포했다.
그는 군인들의 건강을 위해 조미료 없는 음식을 만들겠다며 고집을 부렸지만 돌아오는 건 군인들의 냉랭한 반응뿐이었다.
이에 실망한 샘킴에게 취사반들이 한 번 더 요리대결을 제안했다. 두 번째 대결의 주재료는 오리고기였다. 취사반은 오리고기로 오리불고기를 만들어 내놓았고 샘킴은 오리고기 훈제를 만들겠다며 군대 안에서 나뭇가지를 구해 장작불을 지피는 등 못 말리는 셰프의 고집을 보여줬다.
한편 군대 신메뉴 개발을 위한 샘킴의 힘겨운 노력은 3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