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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품다' 공명-경수진, 촬영 중 셀카 삼매경 '훈훈'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5-01 16:49


셀카(셀프 카메라) 삼매경에 푹 빠져 있는 서프라이즈 공명과 경수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5월 중 출시되는 영화와 게임을 접목한 세계 최초의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제작 쇼베 크리에이티브/감독 김선일) 제작진이 셀카 놀이에 푹 빠진 배우 공명과 경수진의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쉬는 시간 셀카모드에 돌입해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공명과 경수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얼짱 각도에 맞춰 다채로운 표정을 짓는 등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공명과 경수진은 특유의 살뜰하고 붙임성 좋은 성격으로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공명의 환한 힐링 미소와 경수진의 사랑스러운 눈웃음은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으며 촬영 현장 속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

공명과 경수진이 출연하는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20대 청춘들이 도시 곳곳에서 펼치는 예측 불허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극중 공명은 훈훈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가진 훈남 대학생 지오 역할로 분해 뭇 누나들의 마음까지 접수할 것을 예감케 한다.

경수진은 공명을 짝사랑하는 소꿉친구 유나 역할을 맡았다. 극중 지오에 대한 묘한 감정과 형제애에 가까운 우정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형성할 예정. 사랑스러운 외모와 털털한 성격의 경수진이 그려낼 유나의 매력은 무엇일지 기대를 높인다.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는 영화와 게임이 혁신적으로 융합된 새로운 장르로, ㈜쇼베 크리에이티브가 2년여의 기간 동안 기획, 제작한 차세대 실사기반 게임이다. 영화를 보다가 추격, 액션, 탐색, 추리 등 결정적 순간에 이용자가 스토리 진행에 직접 참여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공명, 경수진, 이주승, 정은채, 서강준 등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는 5월 중 카카오톡을 통해 출시될 계획이며,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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