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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박하나
이날 조지아(황정서)는 백야가 바다에 뛰어들어 사망한 것 같다는 목격자의 전화를 받고 충격에 정신을 잃었다. 서은하(이보희)의 발견에 의해 다시 전화를 한 조지아는 "빨리 전화 바꿔라"라고 오열했고 경찰은 "바다에 투신했다"라고 알렸다.
이에 전화를 넘겨 받은 서은하는 차 번호와 차종을 듣고 충격을 받았고 "아니다. 우리 아이 납치됐을거다. 뛰어들 애 아니다. 목격자 짓이다"라고 오열했다.
이어 육선중(이주현)으로부터 백야의 소식을 전해들은 오달란(김영란)은 딸 육선지(백옥담)에 전화해 "야야 죽었단다. 오늘 아침에"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육선지는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정신이 나간 표정으로 부엌을 향했다.
특히 서은하의 전화를 받고 알게된 장화엄(강은탁)은 믿을 수 없는 듯 황망한 표정으로 바닷가에서 오열했고, 백야가 남긴 편지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조선닷컴>
'압구정백야' 박하나
'압구정백야' 박하나
'압구정백야' 박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