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양진성 한혜린이 매혹적인 드레스 자태를 뽐낸다.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는 180도 다른 느낌이지만 사랑스러운 매력만큼은 똑 같은 두 여배우가 등장한다. 배우 양진성과 한혜린이 그 주인공. 두 사람의 극과극 매력은 남성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4월 30일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제작진은 양진성과 한혜린의 매혹적인 드레스 자태 대결을 짐작할 수 있는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진성과 한혜린은 드레스 차림으로 행사장에 나타난 모습이다. 양진성의 곁에는 유감남 노민우(윤태운 역)가, 한혜린의 곁에는 차도남 강희철(윤학 분)이 파트너로 함께 자리하고 있어 이들 사이의 미묘한 사각관계 로맨스를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양진성과 한혜린의 극과극 매력이다. 양진성은 어깨라인이 드러난 블랙 밀착 드레스로 과감하면서도 고혹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깔끔한 단발머리는 극 중 자신감 넘치는 유지나 캐릭터의 특징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반면 한혜린은 하늘하늘한 핑크빛 드레스로 여성스러움을 표출했다. 여기에 살짝 드러난 쇄골과 절반만 묶은 헤어스타일, 핑크빛 입술 등이 더해져 봄처럼 화사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관계자는 "양진성과 한혜린의 캐릭터 표현력에 스태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 연기는 물론 각자의 스타일, 움직임 등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끝없이 노력하는 두 여배우의 매력이 빛나는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5월 1일 방송되는 7회부터는 오후 8시에서 오후 7시로 시간대를 변경, 한 시간 더 일찍 시청자를 찾아간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