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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이경규 몰래카메라
가수 조영남이 몰래카메라의 달인 이경규에게 몰래카메라를 계획했다.
지난 1992년 이경규에게 호되게 몰래카메라를 당한 조영남은 이경규에게 회심의 복수할 기회를 얻게 됐다.
이경규는 조영남의 매니저가 되어 조영남의 집을 방문했다. 현재 화가로도 활동 중인 조영남은 이경규에게 시가 3000만 원 짜리의 그림을 가짜로 선물하며 몰래카메라를 계획한 것.
과연 몰래카메라 대가 이경규가 조영남이 계획한 몰래카메라에 속임을 당할 것인지, 조영남이 24년 만에 이경규에게 회심의 복수를 할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5월 1일 밤 10시 55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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