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가 한종영과 함께 훈남부자(父子)임을 인증했다.
특히 사진 속에서도 여실히 드러나는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는 극 중 사사건건 부딪히는 부자관계라는 것을 의심케 하는 터. 여기에 두 남자의 이러한 친밀함은 찰떡같은 연기 호흡의 비결임을 짐작하게 하고 있다.
배우 송창의의 한 관계자는 "실제로도 송창의는 한종영을 아들로서 뿐만 아니라 후배로서도 살뜰히 챙기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며 "사고뭉치 아들의 아버지 역할을 더 이해하고 몰입하기 위해 감독님과 스태프들 그리고 다른 동료 배우들에게 조언을 얻으며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송창의의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주말 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