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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정통 무협 MMORPG '영웅 온라인'을 터키에서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웅 온라인'의 터키 서비스를 맡은 현지 파트너사인 플러스원게임즈는 '영웅 온라인'과 '카발 온라인' 등 한국 온라인게임들의 유럽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주축 멤버들이 설립한 게임회사이다. 플러스원게임즈는 터키 이용자들에게 탄탄한 게임성을 지닌 동양풍의 색다른 온라인게임을 선보이고자 '영웅 온라인'을 선택했으며, 이번 공개서비스에 맞춰 TV 및 인터넷 미디어 광고 및 현지 1200여 곳의 PC방 마케팅, 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엠게임은 터키에서 3위 안에 드는 인기 온라인게임 '나이트 온라인'을 오랜 기간 서비스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터키 '영웅 온라인'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현지 파트너사도 유럽에서 '영웅 온라인'을 서비스했던 경험을 보유해 터키에서의 성공적인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