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극장가는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애니메이션들이 개봉을 예정하고 있어 가족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이노 타임>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등 각국의 자존심을 건 애니메이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영화 팬들의 눈길을 끈다.
<다이노 타임>은 사실적인 묘사로 조금은 무서운 외모로 그려졌던 기존 작품 속 공룡들과 차별화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귀여운 디자인의 공룡 캐릭터를 내세웠으며, 여기에 '모험', '용기', '가족애'라는 교훈적인 메시지를 담아 극장가 나들이를 계획 중인 부모들에게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성맞춤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