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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우와 신예 김지안이 웹드라마 '로맨스 블루'에 출연한다.
김지안은 손 편지를 쓰며 타인의 사랑을 대신 전하는 일을 하는 여자 '지안' 역을 맡았다. 김지안은 킹콩엔터테인먼트가 발굴한 신인으로 지난해 방송된 KBS2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 출연했으며 이번에 '로맨스 블루'를 통해 연기자로 본격 데뷔한다.
'로맨스 블루'는 사랑 언저리에서 떠돌지만 사랑이 두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결혼 전에 겪는 우울증 '메리지 블루'에서 착안해, 사랑 전에 겪는 우울증 '로맨스 블루'에 대해 다룬다. 올 상반기 방송을 논의 중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