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는 MBC '무한도전' 식스맨이 된 뒤의 상황에 대해 "시완, 형식이는 드라마를 찍다 보니 따로 축제 차량인 리무진이 있었다. 나도 (이제) 나왔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 '아름다운 그대', 영화 '가문의 영광'에서 연기했다. 함께 연기했던 김우빈 천우희 홍종현 등 친구들이 다 잘됐다. 소속사에서 '연기하고 싶냐'고 물었는데 시완이가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잘 돼서 괜히 '나 드라마 안해!'라고 했다. 임시완이 맡았던 허염 역할 내가 하고 싶었다"면서도 "그 역할을 시완이가 잘 어울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숙소 생활을 하다 최근 독립했다"며 "난방비, 도시가스비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 걸 처음 알았다. 추울 땐 수면바지, 양말을 신는다. (집에) 들어가서 (난방을) 30분도 안 튼다"며 알뜰한 면모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