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국악소녀 송소희 맞아? 콜라병 드레스 자태-요염 걸음걸이 '역대급 섹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4-26 23:59



국악소녀 송소희

국악소녀 송소희

송소희가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송소희는 4월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너무 점잖은 걸음걸이가 오히려 스트레스가 돼 최근 아이돌 댄스 전문 강사를 찾아간 적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송소희는 '불후의 명곡' 출연 최초로 한복을 입지 않고 드레스 차림으로 나왔다. MC 신동엽이 "어색하지 않았냐"고 묻자 송소희는 "처음엔 손도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낯설었는데 노래를 부르는 과정 중 자연스러워졌다"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이 "걸음걸이가 너무 어른스러워서, 할머니스럽다고 놀림을 받아서 스텝 연습도 받았다고 들었다"고 다시 물었다.

그러자 송소희는 "아이돌 댄서 전문 선생님에게 가서 걸음만 배웠다"고 밝힌 뒤 직접 스텝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국악소녀 송소희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