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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그만 풀어요~."
이어 "너무 갑작스런 공지에 일정이였지만 그 잠깐의 시간이라도 응원하러 와주셔서 넘넘 고마워요! 모두 잘자요. 오늘 참 붉게 노을지는 하늘도. 청량한 날씨도 뒤에 흐르는 호수도 시원한 바람도 여러분들의 표정도 하나같이 다 좋았어. 물론 그 속에서 노래 하는 난 더 좋았고!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수는 23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하지만 사회를 맡은 박상도 아나운서가 "김준수의 노래를 듣고 싶으면 잘 해야한다. 수틀리면 돌려보낼 수도 있다"고 밝혀 현장을 찾은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