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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첫 방송 연기 5월 8일→15일 "촬영분 많지 않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23 20:56 | 최종수정 2015-04-23 20:57


'프로듀사' 첫 방송 연기

'프로듀사'의 첫 방송이 한 주 미뤄진 5월 15일로 편성됐다.

23일 한 매체는 "5월 8일 첫 방송을 예고 했던 KBS 2TV 새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가 5월 15일로 방영 일자를 한 주 미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어 "첫 방송 일정을 미룬 것은 촬영이 많이 진행되지 않아 부득하게 미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한 '프로듀사'는 리얼과 픽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 국내 최고의 배우와 드라마-예능 제작진이 만나 관심을 높이고 있는 '프로듀사'는 앞서 네이버 TV캐스트와 K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찰카메라 1, 2, 3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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