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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광규, 전세 사기 피해자들과 만남 "5년 전 사기에 전 재산 잃어"

기사입력 2015-04-23 10:44 | 최종수정 2015-04-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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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광규

'나혼자산다' 김광규


'나혼자산다' 김광규가 신종 사기 예방법을 전수받았다.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김광규는 함께 전세 사기를 당했던 피해자들과 모임을 가졌다.

김광규는 5년 전 전세 사기를 당해 무명 시절부터 10년 간 모아온 전 재산을 한순간에 잃은 바 있다. 이에 김광규와 함께 전세 사기를 당해 3년간 소송을 겪은 이들은 힘든 시간을 함께 겪으며 가족 이상의 '전우애'가 생겼다고.

김광규와 다른 피해자들은 "당시에는 죽을 만큼 힘들었지만 전세 사기가 전화위복이 되어 지금은 모두 잘 풀렸다"며 밝아진 모습으로 회포를 풀었다.

또 이날 김광규와 피해자들은 당시 소송을 담당했던 변호사에게 신종 사기 예방법을 전수받았다. 보이스 피싱부터 벌금 고지서까지 갈수록 치밀해지는 사기 수법에 김광규는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전문가가 밝히는 사기 구별법은 오는 24일 밤 11시 15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나혼자산다' 김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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