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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인도' 성규가 인도에서 예상밖의 이상형을 만났다.
이 중 성규는 한 여배우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성규는 매혹적인 눈망울을 한 묘령의 여인을 손으로 가리키며 "우와! 진짜 예쁘시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나아가 "이분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라고 물으며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영화사 관계자는 성규에게 충격적인 한 마디를 건넸다. 바로 묘령의 여배우가 '55세'라는 것. 성규는 엄마와 아들 뻘 되는 까마득한 나이 차이에 경악을 금치 못해 주변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근두근-인도'는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