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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 장미희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가 장미희에게 30년 만에 사과를 건넸다.
이날 장모란이 떠나는 모습을 묵묵히 바라보던 김철희는 차를 멈추고 내린 장모란에게 "끼니 거르지말고 잘 지내요"라며 "모란아 정말 미안하다"라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김철희가 기억을 찾았다는 것을 알게 된 장모란은 "저도 용서해 주세요"라며 "착한 오빠를 의지해서 가족들한테서 30년 빼앗은 거 용서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에 김철희는 "내가 어리석어서 네 인생 망가뜨렸다"며 "죽기전에 다신 못보겠지 잘가 잘살아"라고 30년 묵은 감정을 조금이나마 내려놨다. <스포츠조선닷컴>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 장미희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 장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