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김연지, 방송출연 후 '잊었니' 음원차트 56계단 껑충

끝까지 간다 김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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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씨야의 보컬 김연지의 신곡 '잊었니'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김연지는 박정현의 '꿈에'를 열창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가성과 진성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노래 실력에 모두들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방송출연 후 지난 7일 발표한 김연지의 신곡 '잊었니'는 멜론에서 10위권을 기록하며 방송 직후 단숨에 56계단을 뛰어올랐다.

김연지의 신곡 '잊었니'는 이별을 통보하고 떠나가는 연인에게 하는 마지막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한국적인 팝 장르인 마이너 R&B 장르에 깔끔한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가 특징이다. 지나,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등의 그룹과 함께 작업한 임상혁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인 곡이다.

한편 2006년 1집 앨범 '여인의 향기'로 데뷔한 3인조 여성그룹 씨야는 2009년 멤버 남규리 탈퇴 후 듀오로 활동해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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