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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5월30일~31일 단독 콘서트 '디 오션' 개최...무려 6년 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4-22 11:54



가수 바다가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바다는 오는 5월30일~31일에 서울 한남동 블루 스퀘어 '삼성 카드홀'에서 단독콘서트 '디 오션 (THE OCEAN) - CHALLENGE OF THE FIRST LADY'를 개최한다.

'디 오션'은 지난 2009년 바다의 단독 콘서트 '바라콘'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바다의 단독 콘서트로서, 첫 번째 브랜드 콘서트인 바라콘에서 BI(Brand Identity)를 강화한 버전의 '디 오션으로 연출되었으며 스타성에 따른 티켓파워를 떠나 공연 자체의 짜임새와 퀄리티로 꾸준한 관객을 모으고 있는 공연으로 자리 잡을 각오로 만들어진 브랜드 공연이다.

그간에 바라콘의 경험을 토대로 더욱 더 명확한 상징성을 부여하여 세 가지 키워드인 스토리, 메시지, 현대무용으로 요약할 수 있는 '디 오션'으로 다가올 예정이다.

또한 '디 오션'은 셀린디온 '라스베가스 쇼'를 궁극적으로 지향하고 시작되었으며 대단원의 시작을 알린다는 의미에서 부제를 "CHALLENGE OF THE FIRST LADY"라고 명명하였다. 부제에 따라 First Lady - 바다의 탄생 스토리를 콘서트 전반에 다룰 예정이다.

바다와 동시대를 살아왔던 관객들은 바다의 인생이야기를 그린 '디 오션'을 통해 자신을 투영하게 될 것이고 바다는 자신이 디바로서 대중 앞에 서기까지의 고난과 그리고 극복 과정을 통해 그들에게 "청춘은 어떠한 비극에도 물들지 않는 최고의 시기" 라는 메시지와 함께 도전정신을 강조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 바다는 관객과의 토크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관객과의 소통시간을 가지고 이를 통해 힐링과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1997년 그룹 S.E.S의 리더 겸 메인보컬로 데뷔하여 2003년 솔로 컴백 후 4장의 정규앨범과 9편의 뮤지컬까지 그녀의 18년 동안의 음악스토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디 오션 (THE OCEAN)'을 통해 디바의 탄생을 보여 낼 것이며 최근의 불후의 명곡을 통해 새롭게 편곡된 명곡들은 물론 S.E.S 시절부터의 지금까지 바다의 아티스트적 활동을 총망라한 음악 파라노마가 펼쳐질 것이다. 그녀의 인생을 어린 시절, S.E.S, 솔로 , 디바 까지 네 가지 챕터로 나눠서 챕터별 현대무용을 배치하여 스토리 전개에 매개체로 활용, 짜임새 있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퀄리티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5월, 최고의 힐링 , 에너지 파워를 전달할 공연 '디 오션 (THE OCEAN)'은

4월 22일 오후 6시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 을 통해 단독 OPEN 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주최사 (주) 서울걸즈컬렉션의 공식홈페이지 (http://seoulgirlscollection.or.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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